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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옛날 "반다이"

안녕하세요.




반다이의 역사는 1950년대부터 시작되는군요.

구체적으로는 60년대 후반 선더버드 등의 인기로 완구회사 로서 갑자기 성장하여 사업을 확장 (6개의 완구회사였다네요) 하지만 판권이나 불량, 반품 등으로 추락하기 시작합니다.

70년대에는 가면 라이더나 로봇 애니메이션의 인기로 뽀삐라는 브랜드로 다시 활기를 찾는답니다.
이 반다이 그룹은 알고 보면 미쓰이 그룹이라는 우리나라처럼 일본도 70년대 초반까지 재벌 그룹이란 게 있었답니다. 미쓰이, 미쓰비시, 스이토모등... 7대 재벌이라나 그랬답니다. 더그러스 맥아더 (맥아더 장군이죠) 가 없애 버렸다는 이야기 있네요.) 의 계열회사였답니다.

80년대 들어 건담, 이데온등 리얼 로봇이 인기 회사명으로 반다이로 바꾼 것이 지금의 반다이 가 되겠네요. 80년대 중반쯤부터 한동안 초합금은 사라졌다가 2000년대 들어 초합금혼 이라고 나온 거랍니다.



옛날 반다이 제품들을 볼까요.




60년대 반다이 장난감이랍니다.



이거 우리나라에도 문방구에서 팔았답니다.




이건 반다이 그룹 계열사인 뽀삐 제품이네요.







반다이 건프라의 원조, 우리나라에서도 아카데미과학. 문방구에서 00원짜리 조립식이네요.



그렇죠 우리나라도 아카데미과학 달려라 번개호 등 이런 태엽으로 가는 조립식이 많았답니다.




이런 가면 벗기는 소프비닐 장난감도 우리나라에 있었답니다.
독수리오형제, 우주 삼총사, 타이거 마스크도 있었네요. (우리나라에.)



상태들이 정말 좋네요.



이 볼테스 당시 엄청 고가인 거 저희 집에도 있었는데 부록이 다르네요. 재건 초합금 볼펜이 들어 있었습니다. 저건 괴수 고무 인형이 들어 있군요. 당시 울트라맨의 괴수. 고문 인형이나 카드가 매우 인기였답니다. 괴수 고무 인형은 우리나라에도 있었는데 질이 달랐답니다. 일본 거는 무광 무취, 우리나라 거는 기름이 묻어있고 색이 탁하고, 휘발유 같은 냄새가 났네요. 


이 다이모스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명동 외국서적 파는 곳에서 구입. 



요즘 들어 반다이 초합금 제품들 보며 느끼지만 유행은 돌고 돈다고 신제품을 엄청 만들어 내고 있더군요. 



그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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