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건프라 아카데미 4월

안녕하세요.

호비잡지인 전격호비, 전격호비웹, 전격 건프라 아카데미에 응모한 작품 소개네요. 이 코너 좀 재미 있지요. 일본에 경우 편이점에도 전격호비나 호비재팬이 있어 사지않아도 편이점에 잡지책 보러 들리곤 했는데 우리나라 편의점은 잡지 책을 본다는 개념은 별로 없지요. 랄까 못보게 포장으로 꽁꽁 묶어 놓은것이 일본에 경우는 아주 야한 책에 한하여 그런 짖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서도...

캔디도장 사자비에 수지 조각 메인의 간담나라티브 A 장비 등, 전격 건프라 아카데미 2019년 4월편 

공개일:2019년 6월 하루 06:30

전격 호비 편집부

2019년 4월에 투고된 작품에서 사쿠라이 총통이 픽업한 작품을 소개. 전체 투고 작품은 원더 학원에서 공개 중입니다! 이번 달 선정된 5개 작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격 호비 웹 presents 전격 건프라 아카데미

사쿠라이 총통의 픽업 5작품

작품명: 자크2 한냉지사양?(히데키씨)

모형 경력 3개월에서 무척 노력했습니다! 훌륭합니다. 모형 만들기로 중요한 것은 "하나씩, 반드시 완성시킨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잘 되지 않거나, 자신의 이상에 비해 먼 완성이라고 해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몇 개나 완성해 나갈 때마다 작품의 퀄리티는 자연스럽게 올라 갈 것입니다. 개조부분의 표면처리나 캔 스프레이 도장 방법에 문제가되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이 상태로 계속해서 만들어 주세요. 다음은 스미이레(먹선)나 워싱 등 에나멜계 도료로 맛을 가미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하다 보면 도장의 개성도 자연스럽게 태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품명 : 건담 리얼타입 컬라 (하기즈키 유우씨)

에코프라의 성형색을 살린 작품입니다. 이러한 중후감 있는 마무리의 경우 에코프라의 성형색이 기초 도장의 스텝(단계를)을 쇼트 컷(단축) 해 주므로 매우 효과적입니다. 리얼 타입의 칼라링에 이 마킹. 그리고 실버의 드라이 브러쉬는 저와 같은 아저씨들에는 매우 그립습니다. 젊은 모델러분에게는 낯설지 않은 웨더링일지도 모릅니다만 당시의 와일드한 실버 브러시와 달리 매우 섬세하고 공손한 하게 하게쵸로(실짝벗겨진) 도장이 현대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이 기세로 건캐논이나 건탱크도 꼭 제작했으면 합니다. 아니……역시 돔 3개가 보고 싶을까? ㅋ

작품명: 모빌하로 분노의 자브로 (유토씨)

푸치가이나 하로의 바리에이션 킷은 "소재"라고 하는 의미로 본래 프라모델이 가지는 가능성을 끌어내 주는 아이템입니다. 진심으로 공작과 도장을 해 주면, 아이템이 가지고 있는 귀여움이나 코믹함이 사라져, 완전히 다른 얼굴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확실하고 정중한 공작과 도장이 절대조건입니다. 기술이 미치지 않는 기법이나, 실패한 부분이 있으면 망처버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 작품은 견본과 같은 완벽한 마무리입니다. 기본도장 - 더럽힌도장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기술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훌륭합니다!

작품명: 간담 나라티브 A장비 (소요씨)

"수지 조각의 메인에서 디테일 업을......"이라고 은근히 말씀하십니다만, 이 정도 전신에 수지긁기를하는 것은 상당한 작업량입니다. 특히 수지 조각 추가는 "어떠한 디자인으로, 어디에 새길까?"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나라티브 건담의 기능과 캐릭터성을 잘 생각하게 해주는, 매우 합리적인 수지파기를 추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나라티브 건담은 다른 건담과 달리 화려한 색상이 없고 단색계의 배색이지만 그 도장 균형도 매우 잘 정리되어 있어 청결감이 넘치는 작품입니다. 극장에서 본 감동을 작품상에 재현하고 싶은 기상이 꽉꽉 전달되는 작품으로 매우 호감이 가는 작품입니다.

작품명: 1/144RG 사자비입니다. 첫 캔디도장입니다 (190씨)

이런 분들이 있어 두렵습니다...(웃음). 전체 도장으로 완성시킨 것은 2개째로, 캔디도장은 첫 도전. 그래서 이 완성도! 모형 뿐만 아니라 뭐든지 그렇습니다만, 보통은 연습을 거듭해 능숙해저 가는데, 극히 드물게 "연습해서 능숙해진 것은 아닌 사람"이 출현합니다. 아마 "야스리를 문데다니 뭔일 인가? 도장으로 색을 칠해가는 것의 본질은?"를 능숙한 작품을 보고 있는 사이에 "알아버린"것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본능 차원에서 알고 있었던 것이겠죠. 실드 첨단의 레터치법도 마감 직전의 프로가 하는 수법으로, 실패를 역수로 한 효과적인 방법입니다(웃음). 항복합니다!

사쿠라이총통의 총평

이번 달도 많은 투고 고마웠습니다. 令和(레이와)라는 말의 울림도 꽤 귀에 익어가는 요즘, 그 10일 연휴를 여러분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나 자신은 직장인이 아니므로 평소와 거의 변함 없이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스튜디오에서 완제품 촬영이나, 하우토우 기사의 도중 사진 촬영 등이 전혀 진전이 없었기애 그만큼 많은 모형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10연휴 중, 일에서 필요한 키트와 재료를 소매점에 사러 가면 연휴 후반부에 따라 가게의 선반으로부터 상품이 품절 되고. 도매상이 휴가로 인해, 연휴중에는 가게도 구입이 불가능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도내의 모 모형점의 일각을 나와 파트너인 이와타 토시오씨가 싹쓸이 해버려, 연휴 다음날까지 일절 보충이 되지 않는 사태가 되어 버릴 정도였습니다(웃음). 그 보람도 있고(?) 많은 모형을 만들어,재미있는 기법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경우 매년 골든 위크는 습작을 거듭해, 바뀐 기법에 챌린지하거나 새로운 도장법을 실험하는 시간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테크닉도 생각났으므로, 순서대로 전격 호비WEB의 <소조에서 건프라>에 소개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매년 이 시기가 되면 시즈오카 호비 쇼가 개최되어 여름~가을에 걸친 신제품이 잇달아 발표가 됩니다. 본질적으로 나는 "프라모바보"이기 때문에(웃음), 마음이 흔들리는 신제품이 발표가 되면, 골든 위크로 소모된 모티베이션도 회복한다는 단순한 정신구조이므로, 여름을 향해 더욱 더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10일이라는 결정된 시간은 모형 제작에 유효한 시간이었던 것이 없을까요? 꼭 연휴가 끝난 투고는 역작이 참가신청되는 게 아닐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달도 많은 투고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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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건프라 아카데미에의 응모는 원더스쿨에서 받고 있습니다.

본문 https://hobby.dengeki.com/news/77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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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