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소니의 AS 기간이 2014년 3월 말로 종료되기 때문에 고장 난 AIBO의 수리가 어려워 젔기 때문이라 합니다. 2015년 1월 AIBO 주인들이 장례식을 합동으로 치르는 행사였다고 하네요. 1월 첫 행사는 17대, 5월 두 번째 행사는 25대, 11월에는 71대로 점점 대수를 늘리고 있다고 하고, 11월 19일 본당에서의 장례식에서는 대대적으로 불교식으로 장례식이 치러 젔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도 있다는 것 같아 찾아보았지만 "원더페스티벌 2012"이라는 호비 이벤트 지요. (오카다토시오가 만든...) 2012년 그 곳에서만 구할 수 있었던 DVD라고 하는 단편 애니메이션인 것 같습니다.
合体ロボット アトランジャー, ジャスティーン 합체로보 아트란쟈(13분), 저스틴(24분) 두 가지였다고 하네요. 참고로 가격이 13분짜리 합체로보 아트란쟈 가 5.000엔이나 하네요. 24분 저스틴은 3.000엔, 방송이나 비디오로 판매하지 않는 만큼 가격이 비싸네요. OVA라는 미디어가 처음 나왔을 때 비디오테이프가 이렇게 비싸게 판매하였던 시대가 있었지요.
반다이의 역사는 1950년대부터 시작되는군요. 구체적으로는 60년대 후반 선더버드 등의 인기로 완구회사 로서 갑자기 성장하여 사업을 확장 (6개의 완구회사였다네요) 하지만 판권이나 불량, 반품 등으로 추락하기 시작합니다. 70년대에는 가면 라이더나 로봇 애니메이션의 인기로 뽀삐라는 브랜드로 다시 활기를 찾는답니다. 이 반다이 그룹은 알고 보면 미쓰이 그룹이라는 우리나라처럼 일본도 70년대 초반까지 재벌 그룹이란 게 있었답니다. 미쓰이, 미쓰비시, 스이토모등... 7대 재벌이라나 그랬답니다. 더그러스 맥아더 (맥아더 장군이죠) 가 없애 버렸다는 이야기 있네요.) 의 계열회사였답니다. 80년대 들어 건담, 이데온등 리얼 로봇이 인기 회사명으로 반다이로 바꾼 것이 지금의 반다이 가 되겠네요. 80년대 중반쯤부터 한동안 초합금은 사라졌다가 2000년대 들어 초합금혼 이라고 나온 거랍니다.
옛날 반다이 제품들을 볼까요.
60년대 반다이 장난감이랍니다.
이거 우리나라에도 문방구에서 팔았답니다.
이건 반다이 그룹 계열사인 뽀삐 제품이네요.
반다이 건프라의 원조, 우리나라에서도 아카데미과학. 문방구에서 00원짜리 조립식이네요.
그렇죠 우리나라도 아카데미과학 달려라 번개호 등 이런 태엽으로 가는 조립식이 많았답니다.
이런 가면 벗기는 소프비닐 장난감도 우리나라에 있었답니다. 독수리오형제, 우주 삼총사, 타이거 마스크도 있었네요. (우리나라에.)
상태들이 정말 좋네요.
이 볼테스 당시 엄청 고가인 거 저희 집에도 있었는데 부록이 다르네요. 재건 초합금 볼펜이 들어 있었습니다. 저건 괴수 고무 인형이 들어 있군요. 당시 울트라맨의 괴수. 고문 인형이나 카드가 매우 인기였답니다. 괴수 고무 인형은 우리나라에도 있었는데 질이 달랐답니다. 일본 거는 무광 무취, 우리나라 거는 기름이 묻어있고 색이 탁하고, 휘발유 같은 냄새가 났네요.
이 다이모스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명동 외국서적 파는 곳에서 구입.
요즘 들어 반다이 초합금 제품들 보며 느끼지만 유행은 돌고 돈다고 신제품을 엄청 만들어 내고 있더군요.
만화 이야기를 하죠. 좀 지난 NHK 의 TV 프로인데 주간 데즈카 오사무라는 프로 제2회의 게스트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도미노 요시유키가 게스트였습니다.
도미노 감독이 흥미를 느끼는 데즈카 작품은 "다가올 세계" (来るべき世界 NEXTWORLD)라고 합니다.
데즈카 작품의 큰 영향을 받았다는 도미노 감독. 거장이 거장을 논하는 그런 굉장한 회입니다.
건담에 대해 논하면 자신의 나이를 의식해 별로 즐겁지 않다는 도미노 감독 그의 원점은 데즈카 오사무와의 만남이었습니다.
초등학교 때 잡지 "소년"에 연제 되었던 "아톰 대사"라는 만화를 한 학년 높은 선배의 집에서 읽었는데, 이 만화와 천왕 아톰은 전혀 관계없지만 이 만화 속에 등장하는 아톰이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주인공이 아니었답니다.
당시 만화가 연제되는 잡지는 교육에 나빠 보지 않는다는 게 우리 집 규칙이었는데 억지로 졸라 5학년 때부터 "소년"이라는 잡지를 보기로 하였답니다. 그때 마침 우연히 천왕 아톰이 연제를 시작한 연도였답니다. 그 당시는 아직 전전(전쟁하기 전)의 (군인 이야기) 만화가 가끔 보이는데 이 데즈카 만화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다가올 세계"는 전쟁 이야기라면 전쟁이야기이고 우주 이야기라면 우주 이야기 이기도하고 돌연변이라는 당시 어려운 단어도 나오고 캐릭터 연기를 조합한 구성의 훌륭한 점과, 모델은 미국,소련이지만 사실 그런 건 관계없고 전쟁 장면이 있지만 그것도 상관없이 이상상태로는 지구가 견디지 못하고 멸망한다는 지구 최후의 날을 상상했었답니다. 할리우드 영화로 지구 최후의 날이 있지만 이 만화 후에 나왔답니다.
푸문의 출연은 지구 멸망의 조짐 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구 최후의 날. 일류는 어떤 행동을 취할것인가? 데즈카모사므는 지구멸망을 내일이라도 일어 날것 같이 절실하게 경고 했습니다.
어릴 적에는 돌연변이라는 어려운 말.
내가 처음 본책은 이것보다 더 너덜너덜했었습니다.
< 다가올 세계 来るべき世界 NEXTWORLD > 에 대해서 51년 오사카 후지서점에서 상하 2권의 작품으로 간행된 단행본 신작 작품으로, 이때의 판에서는 상하권에 "THE WORLD OF THE FUTURE""NEXTWORLD"의 영제의 기재와 상권에는 "전편", 하권에는 "우주 대 암흑 편"이라는 부제가 있었다. 『 로스트 월드 』 『 메트로폴리스 』와 함께 데즈카 오사무의 "초기 SF3부작"으로 불리는 작품 중 하나로, 당시의 동서 냉전을 배경으로 인류의 존망을 둘러싼 대하드라마가 전개됐다. 3부작의 다른 2작과 비교했을 경우, 본작은 분량에 있어 최장으로, 많은 입장이 다른 캐릭터를 동시 병행으로 그린 群衆劇 군중 극, 이른바 그랜드 호텔 형식인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인류를 넘는 「초인류」라고 부를 수 있는 등장인물에 의해 인류를 상대화한다고 하는 수법은, 그 후 「0 맨」 등 복수의 테즈카 작품에서도 이용되게 된다.
줄거리 일본 과학자 야마다노박사는 핵 실험장 섬에서 미지의 고등 생물을 발견하고 포획하다. 야마다노는, 이것은 인류의 위기에 대한 경고의라고 국제 원자력 회의에서 보고하지만, 첨예하게 대립하는 스타 군. 우라늄 연방(スター国・ウラン連邦)이라는 2개의 초강대국은 겨룰 뿐 그것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이윽고 이들 국가는 사소한 일로부터 전면 전쟁에 돌입하면서 양국과 일본의 소년 소녀는 각각 기구한 운명에 휘말린다. 한편 야마다노의 데리고 간 고등 생물은 푸 문(フウムーン)으로 불리는 지적 생명체이며, 그들은 완전히 다른 지구의 위기를 이유로 한 계획을 세웠다. <이 파란색 글은 영상과 상관없는 일본 위키페디아 에서 찿아 제가 첨부한 글입니다 .>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런 심한 그림에 말이죠. 처음 여자아이, 여자를 알았다는 게 이 장면입니다. 복면을 벗으면 금발의 미녀였습니다.
만화라는 가벼운 매체이기 때문에 뭐든지 그릴 수 있다. 의학박사학위도 있고 곤충에 대해서도 박식해서 생물에 대해서도 공감할 수 있는 분이지만 지금에 와서 어려운 말로 높이 평가 하지만 이분 분명 만화를 얕보는 부분이 있습니다. 만화를 바보 취급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얏보기 때문에 자기 생각을 잔뜩 쏟아 낼 수가 있었다는 만화라는 매체의 놀라움을 가르쳐 주었다.
원판과 재판의 차이. 원판은 선이 살아 있다는 도미노 감독. 원판은 약 우리나라 돈 300만 원이 넘는다는 고가 랍니다
.
대학 마치고 취업도 안되고 얼마나 백이 있어도 영화 회사에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불경기였던 시대였습니다. 그 시대에 만화영화라는 일은 최하의 직업 이었습니다. 무시프로덕션에는 2년째에 들어갔습니다. "무시프로"는 데즈카 오사무가 사장이었습니다. 사장인 주제에 만화 그리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입장으로는 회사 차렸으니 경영하세요. 처음부터 열받았답니다.
그 당시 도미노는 쉬는 시간에도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가의 찬스를 노렸습니다. 대부분 대학 졸업한고 모인 사람들로 여기서 살아 남으려면 어떻게 할지 생각했답니다. 도미노 감독이 태어나 처음으로 연출한 작품이 아톰의 오리지널 스토리랍니다. 이런 콘티가 있는데 어떻습니까? 제작부에 가지고 가니 전반은 좀 잘 된 것 같군, 하고 다음날 데즈카 선생님에 불리었습니다. 데다 키가 후반은 준비되었냐라고 묻는데 사실 뒤에 스토리는 생각도 안 했지만 네 있습니다. 하고 거짓말했답니다.
제 180화 "청기사" 후편
인간에게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지는 청기사
인간을 복수 하기로 마음 먹은 청기사,
나의 정체를 알려주마.
청기사형 로봇이란, 심한 슬픔으로 전자 지능이 미처서 인간을 증오하고 다치게 하게 된 로봇을 말한다.
스크린플레이로 해야만 되는 것을 전부 세리프(대사)로 처리하고 연기를 했어야 하는데 장수를 그릴 수가 없었고 잘 움직이는 그림이 아니었더라도 엮기 심했다고 정말 미안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런 굉장한 숙제가 있기에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 돼 40년이 지나도 그 숙제에는 데즈카 오사무가 있어요.
데즈카 선생님과의 옛이야기... 영원히 정리되지 않아요....
데즈카 오사무 곁에서 열심히 일한 4년간 도미노 요시유키가 배운 것은 이후 기동전사 건담에서 유감없이 발휘됩니다.
도미노 작품을 잘 아시는 분은 청기사가 샤아즈나블 의 기본이 되는 모델 이라는 느낌이 바로 오시지 않나 싶습니다. 20대에 만들었다는 청기사... 연출도 지금과 별로 다르지 않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초합금혼 새로운 브랜드 FA 가 나오 마징가 시리즈인 다이나믹클레식 이란 브랜드에이어 나가하마 로망 로봇 시리즈 (콤파트라,볼테스,다이모스,달타니아스까지) 나 썬라이즈 계열 로보트는 이 F.A.(풀액션) 시리즈로 나오는 것 같네요. 과거 레진킷 으로 도색 해야 하는 모형 으로, 이런 조형 형태로 인기가 있었답니다.
초합금 혼 GX-79 초전자머신 볼테스 V (파이브) F.A. 超合金魂GX-79 超電磁マシーン ボルテスV F.A. 발매일 : 2018년 8월 예정 , 가격 15.120엔 (세8%포함) F.A. 시리즈는 이전 초합금혼 시리즈와 달리 합체 변신 이 아닌 대담한 액션 포즈가 가능. 시리즈 사이는 약 180mm 로 통일. 이랍니다. 분명 장,단점이 있어 보이네요. 참고로 2015년 볼테스V (초합금 40주년 기념 버전) 超合金魂 GX-31V
아마도 내년 내후년 정도에 볼테스 초합금 DX 로 큰 사이즈로 나오는거 아닌가요? 이전 포삐니커 "뽀삐" (반다이는 70년대 뽀삐의 하청회사) 가 "반다이"로 회사명이 바뀐것은 초합금, 값나가는 장난감은 점점 팔리지 않고 건담 프라모델이 히트로 반다이로 회사 명을 바꾼것 이라고 하는데 시대가 분명 바뀌어 지금은 중국이나 인도 에서도 일본 에니메이션은 인기로 많이 팔리나 보내요. 물건이 없을 정도 니까요. 특히 인도 에서는 일본 옛날 특촬물 울트라맨, 가면라리더 등 인기 라는군요.
미사일~ 미사일 옛날 장남감은 초합금 1호였던 마징가 로켓펀치를 시작으로 스프링으로 "발사: 되지 않으면 장난감이 아닐 만큼 모든 장난감, 콤파트라 건 볼테스 건 ~ 전부 ~ 미사일이 각부분에서 나가애 하는 그런 식이 였답니다. 지금 초합금에는 사라진 가장 큰 차이 이기도 하겠네요.
고무 미니 모형, 당시만 해도... 라고 70년대에 플라스틱 제품으로 신제품을 막 만들기 시작하여,
울트라맨, 특히 괴수 시리즈도 이런 고무같은 소프트 플라스틱 장남감이 많았어요. 지금은 도색까지 되어 많지만 저 시대는 아직 도색 기술이 없었답니다.
뭐지 이사람은? 근데 이당시 뽀삐니커 장난감에는 상자에 꼭 있는 이아저씨????
교육 평론가 아베 스스무씨입니다.
카바곤이라고 하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당시 , 교육 평론가로서 인기가 있어, 한시기의 초합금.포피니카의 상자에는 「카바곤의 마마(엄마)에게 한마디」라고 하는 기사가 실려 있었습니다.
캐릭터 완구라고 말해도, 교육에 나쁜 것은 아니어요-, 라고 하는 이미지를 부가하는 메이커의 전략이었다고 합니다.
왜 이런 문구가 있는가? 하면 우리나라와 같이 옛날 70년대 초,중반에는 일본도 만화는 교육에 안좋다던지 폭력적이나 야하다던지 그런 인식이있어 그런 만화영화의 캐릭터 완구라면 더더욱 아이들에게 사주고 싶지 않겠죠? 우리나라도 70년대말~80년대 초에 일본 공상만화 은하철도999나 하록선장 폭력적이라고 방영중지 했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70년대만해도 일본 루팡3세는 성인잡지 연재만화로 애니메이션 기획당시 매우 어려 웠었다고 합니다.
이볼팬 저도 가지고있었습니다. 이볼팬 볼테스화이브 합체하는큰거 (아마 이세상 장난감중 무게가 가장 무거울것으로 추측합니다.) 에 그냥 들어 있는 모델이 있었어요.
이볼팬 자체 초합금(아연=쇠) 쇠덩어리로꽤 무겁고, 뒤에 누르면 로켓트 펀치가 나갑니다. 팔디자인은 분명 볼테스V 일듯 해요.
당시나 지금이나 합체 되는 큰 장난감은 고가였지요.
오타크에 성지라고 할만한 아키하바라 만다라케에서도 옛날 포피니카 장난감은 지금도 꽤 구하기 쉬울겁니다. 야후옥션도 주기적으로 있구요.
갑자기 입니다만, 버틀 battle +피버 fever 전투에 열중하다 .... 그것이 버틀피버J
특촬물중, "전대물" 시리즈 ... 언젠가부터 90년대말정도에는 "슈퍼전대" 라고 불리워 울트라맨, 가면라이더와 같이 해외에서도 인기있는 시리즈 (브랜드) 랍니다.
그중 버틀피버는 디자인이 놀랍게도 미국 마블(마벨) 이랍니다. 엑스맨, 스파이더맨,어벤져스 등에 미국 코믹 과 영화 이죠.
이그림이 초기 컨셉 디자인이 였다네요
전대물 팬들은 우리나라에도 많은 동호회등이 있었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러시아,프랑스,아프리카 케냐,그리고 미국 이렇게 5명 인데 포즈 취할때 춤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설정 이었답니다.
그림 왠쪽 에 레오팔돈 이라는 로보트는 일본판 스파이더맨 에 로보트 입니다.
스파이더맨 단 (혼자) 하나라서 전대물 시리즈에서는 빠지지만 이작품 엮시 미국 마블 과 연게되어 그다음으로 버틀피버가 나오게 됩니다. 스파이더맨이 78년 거대로보트(레오팔돈)가 첫등장, 그리고 버틀피버가 79년, 전대물에 거대로봇은 이 버틀피버 부터라고 이어받기 시작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배틀피버로보가 가장 멋있습니다. 갈수록 아이들 완구를 목적으로 디자인 되어버려저서 어린이 눈에 맞추어가는 느낌이지요. 실제 그렇답니다. 일본에서는 연말이되면 가장 많이 팔리는 일본 완구는 이 특찰물 시리즈 합체로보트 라고 합니다.
일본 무사가 컨셉이 이유도 사령관인 "倉間 鉄山(쿠라마.테쓰잔)"은 검도의 명인으로 이후 전대물은 무존건 칼로 배고 끝내는 설정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언젠가 부터 나이들면서 2000년대 후반 전대물은 잘모른 답니다. 저는 데카레인저만 해도 최근거 같은데 이것도 지금에 와서는 옛날 거네요.